지프의 소형 전기 SUV 인 ‘지프 어벤저’가 국내 9월 4일 공식 출시 했다.
Longitude | ₩52,900,000 |
Altitude | ₩56,400,000 |
가격대는 2개의 트림으로 5천만 원대 차량으로 출시하였고 보조금을 받으면 4천만 원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에 지프를 결합했기에 기대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외관적으로 보면 꽤나 깔쌈하게 뽑은 느낌이 들긴 하다.
전체적인 차량의 스펙을 먼저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Longitude | Altitude | |
전장 (mm) | 4085 | 4085 |
전폭 (mm) | 1775 | 1775 |
전고 (mm) | 1560 | 1560 |
축거 (mm) | 2560 | 2560 |
윤거 (mm) - 전/후 | 1,550 / 1,550 | 1,535 / 1,525 |
Cargo 적재 용량 (l) | 321 | 321 |
공차 중량 (kg) | 1550 | 1585 |
전형적인 SUV의 문법을 따라 만들어진 차량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전기모터를 활용해 전륜구동을 해서 최대효율을 뽑으려는 시도가 보인다.
엔진 형식 | 전기 모터 | 전기 모터 |
정격전압/ 배터리 용량 (V/Ah) | 375 / 145 | 375 / 145 |
최고 출력 (kW/rpm) | 115 / 6000 | 115 / 6000 |
최대 토크 (kg·m/rpm) | 27.5 / 500~4060 | 27.5 / 500~4060 |
사용 연료 | 전기 | 전기 |
구동 방식 | FWD | FWD |
물론 주행거리 자체는 292로 긴 편은 나지미나 순수하게 스펙적으로 보면 400V시스템아래에서 배터리대비 꽤나 괜찮은 거리를 보여주기는 한다.
표준 전비 (km/kWh) | 복합 5 (도심: 5.4 / 고속: 4.6) | 복합 5 (도심: 5.4 / 고속: 4.6) |
주행거리 (km) | 복합 292 (도심: 313 / 고속: 266) | 복합 292 (도심: 313 / 고속: 266) |
대표는 "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 어벤저는 기존의 지프 충성 고객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소형 전기 SUV"라는 발언을 했지만 사실 지프의 특징이 강력한 파워에서 나오는 운전감인데 도심운전형을 출시해 커버리지를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실 진짜 파워 있는 펀카의 영역을 생각했다면 후륜으로 만들었겠지만 첫 순수 전기차를 전륜구동으로 내놓다니 우선은 도심형으로 내놓고 나중에 파워가 좋은 차량을 내놓을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필자가 지프에 기대하는 건 강렬한 파워트레인을 이용한 파워차량을 원했지만, 이런 경쟁차량의 출시는 항상 환영이니까
사실 내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 그냥 지프스럽다 이쁜 건 아니다 정도로 마무리하자.. 솔직히 지프에 내부 디자인을 기대하는 건 과욕이니 말이다.
총평을 하자면 굳이 지프를? 도심형으로? 다. 솔직히 편하게 탈 EV를 생각한다면 전륜구동을 따지면 현대차 EV3와 경쟁모델로 봐야 하는데, 상당히 아쉽다 정도로 이번글을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