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역사

1.자동차의 등장 및 초기 자동차 산업

 

 전기자동차를 공부하다보면 꽤나 흥미로운 주제중 하나가 전기차가 기름을 이용한차보다 먼저 개발되었다는거다

사실 1837년에 스코트랜드에 최초의 상업 전기차가 나오고 1859년에 납축전지가 개발되어 배터리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라는 기록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생각보다 전기차의 역사는 200년가까이 된다고 말할수도 있을것같다.

 

구스타프 트루베의 전기 자동차

 

 최초의 전기자동차는 1834년 원유를 이용한 전기마차를 만들었는데 당시에 기록을보면 1차전지를 활용하고 충전기술 자체가 없기에 판매는 하였지만 전기차라고 보기는 뭐하고 학계는 보통 1881년 구스타프가 개발한 3륜차 자체를 최초의 전기차라 보는 경향성이 강하다 특히 전기모터를 활용하고 제대로된 주행시험했다는 기록또한 존재하기에 이를 최초로 보는데는 필자도 동의하는 편이다

 

 다만 이러한 최초의 기록들을 이야기하는것이 어디를 최초로 볼것인가 어떤것이 자동차인가로 이야기해야하므로 이는 크게 의미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양산으로 최초의 양산전기차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자

2.최초의 양산 전기차

영국에서 토마스 파커가 만든 전기 자동차 1895년

 

 구스타베의 3륜차가 일종의 프로토타입 즉 개인이 개발하여 이런것이 가능하다 보여준 것이라면 이를 양산화하여 판매한 사람은 토마스 파커다 납축전지 제조사를 운영하던 영국의 토마스 파커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발전기를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다 1894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4륜 전기차를 선보였다.

3.세계 최초의 전기택시

 

 

  1897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전기 택시가 등장했으며,  최대 속도는 14km로 마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자동화가 되었기에 마차보다 인기가 높았다는 기록도있다 사실 어딜가나 얼리어뎁터라는 말이 적용되는 사례는 있는것같아 필자는 꽤나 흥미롭게본다.

4.전기자동차의 암흑기

 1910년도 까지만해도 미국기준으로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훨씬 많이팔렸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당연하다 왜 내연기관 자동차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을까 필자는 크게 3가지 이유를 제시하는데

 

• 도로의발달
• 사용자편의성개선
• 가격경쟁력확보

 정도로 생각을 한다 특히 당시 전기차의 충전방식은 공급자체의 문제가나 인프라의문제가 심각할정도로 적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실제적으로 도시외곽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정도였고 유전이 개발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며 대량으로 공급할수있지만 전기차는 도시안에서만 사용할수있다는점이 크게 발목을 잡았다 생각한다.

 

그와동시에 머플러기술이 개발되고 내연기관자체가 많이 발전되고 석유가격이 내려가면서 사실상 전기차는 쇠락의 길을 걷게된다.

 

5.자동차 산업의 발전

 

2차세계대전 전후에 정형화된 자동차 구조가 만들어지고 그이후 제어시스템자체도 정리해서 올렸다는게 흥미롭다 이를 정리해서 보자면

 

• 베테랑기 가내수공업제작
• 브래스기 구조기준정해짐
• 빈티지기로 표준화된 제어시스템으로 제작

정도의 개념 정도만 가볍게 다루도록하자 여기서 중요한부분은 아래의 사람으로

 

자동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핸리포드다. 이사람이 만든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으로 자동차 대량 생산체계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도 엄청난 사람이고 교과서에 질리지도 않고 언급되는것만 봐도 정말 개념을 만든것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 생각한다.

 

사실 당시 도입만으로 조립시간이 1/8로줄고 생산단가가 30%로 감소한기록만봐도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없다. 

시간이된다면 아래의 위키백과에서 한번 보는걸 추천한다.

헨리 포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6.전기자동차 산업의 재대두

 뭐 크라이슬러의 성장 GM 포드 라는 가각의 라인은 나중에 기회가 될때 길게 이야기 해보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그거다 왜 다시 전기자동차냐  이에대해서는 글로벌 연비규제와  EV6등의 개념을 다루어야하는데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글에서 자세하게 다루겠다.

 

 다만 우리가 알아야할점은 양산성이나 생산기술은 미친듯이 발전하였고 이제 전기차의 시대로 넘어갈 기술력은 충분히 준비되었다는 것이고 테슬라가 그흐름을 가속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