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이란?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량의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여 도로의 충격을 흡수하고 차량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뭐 NVH적 요소를 제외하고 서라도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의 진동을 줄여 수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데다. 운전성까지고 결정하는 차에서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품이니 오늘은 이 서스펜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말로 하면 현가장치라 불리며 스프링, 쇼크 업소버(댐퍼), 컨트롤 암 등으로 구성되며, 하는 일은 압도적으로 많지만 직관적으로 이해해 보자면 차량아래 스프링을 달아 감쇄진동을 하는 거 정도로 이야기를 정리하자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스프링(Spring): 도로의 충격을 흡수하고 차량의 높이를 유지
-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Damper): 스프링의 진동을 감쇠하여 승차감을 향상하고 차량의 안정성을 높임
- 컨트롤 암(Control Arm):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고, 바퀴의 상하 움직임을 제어
위사진과 같이 간단히 말하면 3가지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자
서스펜션의 역사와 탄생 배경
잠깐 역사이야기를 하자만 서스펜션 시스템은 자동차 산업 초기부터 존재해 왔지만, 현대적인 서스펜션 시스템은 20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초기 자동차는 매우 단순한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을 사용했는데, 이는 마차에서 사용되던 기술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었다.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 구조: 금속판이 겹겹이 쌓여 스프링 역할을 하며, 차체와 바퀴를 연결다.
- 장점: 내구성이 강하고,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음
- 단점: 승차감이 거칠고,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이 떨어짐
초기 마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열차나 전차까지도 널리 사용되었고 마차의 무게자체가 차량보다 무겁지 않아 이러한 방식으로 제조해도 문제는 없었다 물론 여기서 다양한 파생들이 나왔는데 20세기 중반,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서스펜션 시스템이 개발되었으며 이 서스펜션이 부모님 격인 제품으로 파생되어 나온 것들 중 맥퍼슨 스트럿과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있게 거기에 멀티링크까지 추가되어 활용되고 있으니 이건 아래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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