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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전기차 이론

차량에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란 무엇인가

by 짐승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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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주로 자동차나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정보 제공과 오락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차량(car)의 개념에서 모빌리티로 개념이 확장해 나감에 따라 이 개념 자체의 중요성이 더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차나 테슬라의 최종 도달점이기도 하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와 승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제공하는 장치다.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전화 통화, 인터넷 접속, 차량 상태 모니터링 유튜브부터 차박에서 즐기는 쓰는 V2L까지 아주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사실 정보와 오락이라 했으니 별로 어려운 건 아니지만 전통적인 Car의 개념을 없애고 모빌리티라는 확장성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는 개념정도로 인지하자.

현대 전기차에서의 인포테인먼트 적용

 12V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는 한계가 명백한 것이 배터리도 크지 않고 또한 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장부품을 탑재하는 것도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현대 전기차로 넘어오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생각보다 더욱 확장하게 되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1. 내비게이션 시스템: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충전소 위치, 배터리 상태에 따른 경로 추천 등을 제공
  2. 배터리 관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상태, 충전 상태, 예상 주행 거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3. 음성 인식: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전화 등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
  4. 인터넷 연결: 실시간 교통 정보, 뉴스, 날씨 정보를 제공하며, 스트리밍 음악 및 비디오 서비스도 이용 가능
  5. 차량 제어: 공조 시스템, 조명, 도어 잠금 등의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음
  6. 영상시청: 운전자를 제외한 타인들이 자유롭게 영상이나 게임 플레이를 하며 같이 즐길 수 있음

필요한 기술

 현대 전기차에서 인포테인먼트라는 개념이 대두되었지만 그만큼 시스템에는 다양한 전장부품이 요구되기 시작했고 기존 차량보다 난이도가 더더욱 올라간다. 사실상 대용량 디스플레이 패널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필수과 되었으며 통제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이며  그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세서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하며 GPS 모듈 내비게이션 기능을 위해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 모듈을 통해 블루투스, Wi-Fi, LTE 등을 통해 외부 기기 및 인터넷과 연결하여 오디오 시스템부터 스마트폰까지 연결한다 물론 그를 보조하기 위한  터치 센서, 조도 센서, 마이크 등 다양한 센서가 필수적이며 활용해 줄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로 한마디로 이제 전기차 전문가 타이틀을 달려면 각종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거다... 미친 난이도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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