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 논란?(왜 사람들은 파라시스에 화를낼까?)

 

오늘의 이야기는 배터리에 대한이야기다, 배터리가 이렇고 저렇다는 이야기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다 왜 사람들은 벤츠가 파라시스 배터리를 사용했다는 것에 화를 낼까?라는 의문을 지인에게 들었다. 아니 어차피 외주 주는 거면 싸게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야? 파라리스 배터리라고 화재율이 높아?

 

솔직히 말하자면 필자도 이러한 현상을 증명할수는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뭘까?

 

일단 할이야기는 제품의 신뢰도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가장 많이 다른 지점이 전자부품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고 배터리의 수율과 제작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물론 내연차에서 안중요해요 라고물어보면 굉장히 중요하지만 벤츠의 경우 과거 catl제조사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벤츠에서 만든 배터리임을 신뢰하면 된다 발표한 적이 있다.

 

물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나지만 가장화가 나는 지점은 따로 있는데, 세부적인 배터리 스펙을 공개 안 하고 벤츠니까 신뢰하면 됩니다라고 무책임하게 말했다가 화재가 크게 번지고 발표한 게 저 부분이라서 화가 나는 것이다. 

 

배터리는 확실하게 음극제와 양극제에 어떤 코팅을 사용했는지 세부적으로 어떤 조립방식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품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부분 또한 어떠한 코팅과 두께를 사용해서 화제율이 낮아요 라는 발표를 수많은 셀회사들이 하고 있고 말이다.

 

파라시스 배터리를 사용하면 실제로 화재율이 높냐는 질문에 원가절감을 했는데 안정성이 높을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다면 대부분 납득할 것이다.

 

실제로 배터리 관련 수많은 연구진들 또한 특허를 출원하며 안전관련해서 극한으로 연구하고 있는 것이 국내 회사들이다 catl까지는 정말 투자의 수준이 다르니 안정성을 인정할 수 있지만 

 

파나소닉의 어떤셀을 활용한지도 모르는 차량에서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할수있을까? 사실 세부적으로 어떤셀을 사용하는지 공 표만 된다면 세부적인 스펙표를 뒤져서 글을 쓰겠지만 실제로 파나시스 배터리라는 발표만이 나온 이상 안정성이 곧 목숨인 차량에서 가장 비싼 배터리를 원가절감하였고 그것이 불안한 배터리 회사였다.라는 논란에 대해서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이유다. 정도로 이번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