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과 플랫폼 및 통신

 

자율주행 기술의 구성요소[인지 측위 판단 제어 에서의 AI의 역할]

 

우리는 이전글에서 자율주행의 구성요소를 통해 어떠한 판단을 하고 제어기술까지의 도달점까지를 알아보았다 단일차량의 경우에 는 이렇게 끝나지만 우리의 최종적인 목적은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 하는 세상이고, 수십 수백 가지 변수가 있는 도로에서는 단일차량의 센서로만 모든 것을 처리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늘의 이야기는 단일차량에서 주어지는 정보와 컴퓨팅 하드웨어가 불가능하다면 여러 차량이 주는 정보를 합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에서 출발한다.

자율주행 플랫폼 및 통신

결론적으로 자율주행 차량은 다양한 플랫폼과 통신 인프라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하기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통신 (V2V, V2I, V2X)

V2V (Vehicle-to-Vehicle): 차량 간 통신으로, 도로 위 다른 차량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 시스템, 결국 단일 네트워크는 한계가 있기에 서로의 위치와 측위를 인지하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부터 더 확실한 맵핑을 할 수 있다.

 

V2I (Vehicle-to-Infrastructure):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으로, 신호등, 도로 표지판, 교통 센서 등과 정보를 주고받는다 최후에는 모든 스마트폰의 GPS정보와도 연동이 가능하고 자율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사고의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다.

 

V2X (Vehicle-to-Everything): 차량과 모든 주변 환경(다른 차량, 도로 인프라, 보행자 등) 간 통신을 포괄적으로 의미 사실상 위두 개를 포괄하는 개념이고 결국 모든 것과 통신을 해 자율주행 차량이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일종의 개념도라고생각하면 된다.

클라우드

 하지만 단일차량 안에서 모든 판단을 수행할 순 없다.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한계가 올 수밖에 없고 결국 자율주행 차량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빅테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모델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클라우드는 차량 간 데이터 공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정밀 지도 데이터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결국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

 

인프라

 위와 같은 다양한 구성 요소와 플랫폼들의 총체를 인프라라고 칭한다 모든 차량 클라우드가 합쳐지고 에지(인프라서버)들이 협력한다면 결국 클라우드 내에 있는 컴퓨팅자원을 통하여 도시전체를 통제하는 완전 자율 주행의 시대에 들어가기 위한 기본 요소정도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