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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과 통신/자율주행

자동차 졸음운전 방지 기술 DDREM( Departed Driver Rescue & Exit Maneuver)이란 무엇인가

by 짐승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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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기술 중 자율주행이 대중화되며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졸음운전이나 운전 중 의식을 잃는 상황을 방지하는 DDREM(Departed Driver Rescue & Exit Maneuver) 기술은 사람의 심정지를 파악하거나 졸음을 파악하는 등 넓은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고 현대 모비스에서 DDREM이라 부르면서 운전을 할 수 없는 운전자를 구하는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

 

DDREM은 DSW(Driver Status Warning : 운전자 상태 경고)와 DAW(Driver Awareness Warning : 운전 부주의 경고)기술을 기반으로 DSW에서 운전자가 자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술과 DAW 차량의 거동을 확인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DDREM의 핵심은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가 사용된다.

  • 카메라 및 센서: 운전자의 얼굴, 눈 깜박임, 머리 움직임 등을 모니터링하여 졸음이나 의식 상실 징후를 감지
  • 생체 신호 센서: 심박수, 호흡률, 피부 온도 등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생리적 상태를 파악

차량 제어 시스템

 

운전자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차량 제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개입한다.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졸음으로 차선을 이탈할 경우 이를 감지하고 차량을 차선 내에 유지
  •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충돌이 임박했을 때 자동으로 제동하여 사고를 방지
  • 자동 스티어링 시스템: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을 때 차량을 안전하게 도로 옆으로 이동시키고 정지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졸음운전 상태에 빠지기 전에 경고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 시각 및 청각 경고: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어 졸음운전을 인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
  • 촉각 경고: 스티어링 휠이나 시트에서 진동을 발생시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긴급 대응 프로토콜

운전자가 경고에 반응하지 않거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한 시스템으로 실제 외국에 애플워치 사례를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운전자가 사고 시 자동으로 신고를 해주는 프로토콜을 애플워치가 아닌 차량내장으로 가지고 오는 거니 말이다.

  • 자동 호출 시스템: 운전자가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긴급 서비스를 호출하여 구조 요청을 보냄

DDREM 기술은 자율주행 4단계 이상의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로 사실 현재 사용화된 2단계 수준에서는 사용할 일이 적다.  다만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특히 장거리 운전이나 야간 운전 시에 한시적으로 2단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교통사고나 졸음운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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