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매분기마다 올리는 일종의 테슬라 보고서다 대충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리 겁나 힘들었는데 성공적으로 잘하고 있다 정도다. 현금흐름은 제끼고 보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높고 사이버트럭 많이 팔았고 로봇 이제 시설에 넣을 만큼 발전했다 이번 연도 최대의 수익원이 될 에너지 저장장치 많이 깔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사실상 순익이 45%정도 떨어진 사실은 최대한 빼놓긴 했는데 자동차의 판매량이 서서히 줄어간다는 것이 사실이다.
일론머스크는 자율주행 을 못 믿겠으면 팔라고 하였지만 우선은 세부적인 내용을 함께 살펴보자
- GAAP 영업 이익: 16억 달러 (구조 조정 및 기타 비용 6억 달러 포함)
- GAAP 순이익: 15억 달러
- 비 GAAP 순이익: 18억 달러
- 에너지 저장장치 배포:
- 2분기에 9.4 GWh의 기록적인 에너지 저장 배포 달성
- Optimus 로봇:
- 한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
- Cybertruck:
- 2분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픽업트럭이 됨
- 기록적인 분기별 수익: 어려운 운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달성
- 에너지 저장 사업 성장: 2분기에 9.4 GWh 배포 기록, 이에 따른 매출 및 총이익 증가
- 차량 인도 증가: 소비자 심리 개선 및 지속적인 고금리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매력적인 금융 옵션 도입
- 규제 크레딧 수익 증가: 다른 OEM들이 배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기록적인 규제 크레디트 수익 달성
- EV 침투율 증가: 내연기관 차량(ICE) 시장 점유율 차지
- AI 이니셔티브 진행: 북미에서 FSD(감독 필요) 가격 인하 및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춘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체험 제공
-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성공을 거두었으며, 더 의미 있는 FSD 수익화의 기초를 마련
- 향후 FSD 기능 개선 및 편리성과 안전성 인식 증가로 인해 FSD 부착율 증가 예상
- 비용 절감: 차량당 매출원가(COGS) 절감 포함
- 전통적인 하드웨어 사업 성장: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가속화
- Robotaxi 배포 준비: 기술 발전 및 규제 승인에 따라 결정, 높은 잠재 가치에 집중
- 장기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판매 성장, 설치 기반 최대화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분한 현금 흐름 생성에 중점
이번년도 기타 추가비용(구조조정)으로 돈이 많이 들어갔고 영업비용으 늘었다는 반응이 있는데 확실히 여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자료가 있는데 4680 배터리의 수익성증가와 여러 이점에 대해서 설명했지만 별로 특이한 사항은 없다.
시장 변동성 또한 큰문제가 없을 정도로 보유현금이 많고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서 예고했고 로봇택시라는 수익성모델로 주가반등 카드를 노리는 것 같다.( 지난 분기부터 계속 발표로 로봇택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새로운 차세대 플롯폼에서 기존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넘어왔고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설비투자 보자는 최대 생산량을 3백만 대의 목표로 하고 새로운 라인을 안 만드니 23년 대비 50% 이상으로 만들 수 있을 거다라고발표하고 있다.
다만 단기주가를 안 보는 일론머스크의 성격이 있기에 당장은 주가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당장 떨어졌지만 10월 10일 로보택시 행사를 예고한 만큼 우선은 10월 10일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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