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 기아 EV3[재원 특징 가격 분석](3천만원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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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현대기아에서 3천만 원대 전기차를 내논다는 소문이 많았고 중국 전기차 전쟁에서 현대기아가 준비하고 있는 무기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한 차다.

4300mm급 소형차로 셀토스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전륜기반으로 생각보다 효율적인 차량으로 생각되기는 한다.

뭐 기아내에서 지원하는 ai어시스턴스 빌트인캠 증강내비 디지털킬 hod부터 주행보조까지 전기차에서 쓸 수 있는 기술들은 다 때려 박아 최적화 최저가화 시켜낸 나름대로의 역작이라 생각된다.

배터리 또한 삼원계기반으로 급속충전 시 31분 정도로 계산하였고 사전계약동안 6000대 가까이 이루어지고 후륜 듀얼모터 기반의 GT 또한 개발 계획이 있다는 발표까지 꽤나 기대되는 차량이었다.

사실뭐 독특한 재원이나 엄청난 기술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차량은 아니다 한 번쯤 본크기계획과 예상가능한 배터리용량을 사용하였고 디스플레이 또한 현대기아에서 많이 본듯한 아래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활용했다.

PMSM의 스펙을 보게되면 제로백이 7.5초대로 현대기아가 5초 내로 만들 기술을 가지고 이걸 생각해 보면 가격 타협을 극한까지 이루어내어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사이트에서 직접 가격을 보면 5천만 원대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대략 최저 3100만 원대로 구매가능할 것이라 예상된다.(사실상 필수옵션 넣으면 3500선 정도라 생각하자)

기아에서도 약속한 3500 정도를 지키긴 했지만 순수하게 최저가 전기차라 말하면 비싸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장 큰 가격을 차지하는 삼원계배터리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생각해 본다면 엔지니어 적인 입장에서는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도 전기차는 결코 싼 것이 아니라 나중으로 갈수록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 예상은 되지만 지금은 현시장 내에서 최대로 타협과 기술적 고민을 거쳐 내놓은 기아에 대하여 대단하다 분석하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