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시리즈 분석의 시간이다 사실 아이오닉 5와 EV6가 둘이 무척이나 비교되고 공간적으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런 부분을 차처해 두고라도 여기저기서 올해의 차나 상을 많이 수상한 아이오닉 5와 비교되는 것만 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 모델의 시작은 21년도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당시 꽤나 혁진적이라는 평이 이어졌었고 SUV 전기차종 사전예약 첫날 21016대의 대기록을 세우며 판매를 시작한 나름대로 최고의 인기모델이다.
22년 당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슈퍼볼에도 광고를 실을 정도로 기아차에서 나름대로 사활을 건 자동차로 인도시장에 진출해 인도 올해에 차마저도 석권했다.
그래 거기까지는 알겠는데 이차가 어떤 점이 좋아서 그런 선정을 받은 걸까?
우선적으로 당시의 시대상과 기술력에 대해 이해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지금이야 고성능 전기차의 제로벡이 3.5초 뭐 이런 괴물 전기차들이 나오지만 22년도까지만 해도 4.7초 정도만 해도 세계 최고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EV6는 출시당시 제로벡 3.5초 0~200km 은 12.81초로 당시 양산형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고(당시 테슬라는 노희토류 모터를 밀다가 성능이 딸려 지금은 영구자석을 사용하고 있다)
GT모델의 출시는 전기차 내부에서 거의 미친 전기차의 출시라는 평이 강하다.
그때 이후 전기차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아래와 같이 기존 내연기관차들과 경쟁하는 광고를 지속해서 내보냈는데 영상을 보고 이야기해 보자
사실 이 부분도 웃긴 게 내연기관가 비교해서 기술적으로 전기차가 뛰어난 거야 이제 와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전기차가 저런다고 라는 광고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 맞다.
하지만 그때 이후 포르셰의 2억대의 전기차가 나오고나서 실측해보니 포르쉐의 타이칸이 어마어마한 성능을 내보여 장거리 운전차 쪽으로 홍보방식을 선회했다는가 필자의 개인적인 해석이다 물론 그와 동시에 성능을 중시한 아이오닉 5N의 등장또한도 영향을 끼쳤을 테지만 이건 어디까지는 사담에 불가하니 넣어두도록 하고
사실 저런 서킷에 을 주로 홍보하는 게 오히려 역효과였을까 많은 리뷰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상적 데일리카로 훌륭한데 왜 당시 기술력을 보여주는데 너무 집중해서 실패한 마케팅을 보는 관점도 있지만 필자가 개발엔지니어였다면 성능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엔지니어 된 입장에서 이해 못 하는 건 아니다.
사실 가격을 보면 진짜 엄청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순수 성능을 놓고 생각한다면 GT시리즈의 저가격이 아까운 건 아니지만,,, 솔직히 데일리카로 타고다닐꺼데 굳이 GT를 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 사실 GT는 감성의 영역이고 구매자들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차량을 사고 싶은 게 사실이니 이건 넣어두도록 하자 (사실 스마트폰도 최신형 살필요는 없지 않은가?)
EV6 | |
코드네임 | CV |
차량 형태 | 5도어 준중형 suv |
승차 인원 | 5명 |
차량 가격 | 4,870 ~ 5,495만원 (스탠다드 2WD) 5,170 ~ 5,795만원 (스탠다드 4WD) 5,260 ~ 5,995만원 (롱레인지 2WD) 5,560 ~ 6,295만원 (롱레인지 4WD) 7,200만원 (GT) |
전장 | 4,680mm / 4,695mm (GT-Line, GT) |
전폭 | 1,880mm / 1,890mm (GT-Line, GT) |
전고 | 1,550mm / 1,545mm (GT) |
축거 | 2,900mm |
윤거(전) | 1,638mm |
윤거(후) | 1,647mm |
공차중량 | 1,825kg (스탠다드 2WD) 1,935kg (스탠다드 4WD) 1,930 ~ 1,945kg (롱레인지 2WD) 2,040 ~ 2,055kg (롱레인지 4WD) 2,160kg (GT) |
배터리 용량 | 58kWh (스탠다드) 77.4kWh (롱레인지, GT-Line, GT) |
타이어 크기 | 235/55R19 101H M+S 255/45R20 105V XL M+S 255/40ZR21 102Y XL |
0 ~ 100km/h | 8.5초 (스탠다드 2WD) 7.3초 (롱레인지, GT-Line 2WD) 6.1초 (스탠다드 4WD) 5.2초 (롱레인지, GT-Line 4WD) 3.5초(GT) |
구동방식 | 후륜(RR) AWD +e-lsd(GT) |
사실 GT의 스펙만 봐도 이딴 괴물을 왜 만들었지 라는 생각이 들고 그저 롱레인지 정도만 타고 다녀도 충분하겠구나 라 분석되는 건 사실이다.
실제 아래는 파워트레인의 출력에 대한 표인데 최근 중국의 자동차들을 분석하다 와서 그런가 기술적으로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토크를 보다 보면 정말 현대기아가 전기차하나는 잘 만드는구나 싶다.
파워트레인 | ||||||
트림 | 전동기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스탠다드 2WD | IPMSM | 522.7V | 111.2Ah | 125kW (170ps) |
350Nm | 370km (복합) 415km (도심) 316km (고속도로) |
스탠다드 4WD | 173kW (235ps) |
605Nm | 351km (복합) 391km (도심) 303km (고속도로) |
|||
롱레인지/GT-Line 2WD | 697V | 168kW (229ps) |
350Nm | 470 ~ 475km / 434km (복합) 522 ~ 528km / 478km (도심) 407 ~ 411km / 380km (고속도로) |
||
롱레인지/GT-Line 4WD | 239kW (325ps) |
605Nm | 441km / 403km (복합) 485km / 446km (도심) 388km / 351km (고속도로) |
|||
GT | 430kW (585ps) |
740Nm | 342km (복합) 365km (도심) 312km (고속도로) |
뭐 EV6자체를 어찌 평가해 보자면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취향이 아닌 것 빼고는 최고의 차 정도로 한줄평을 마치며 한번 타 볼기회가 된다면 타보시길 바란다(사실 운전감도 여러 악평이 있지만 이건 취향의 영역이니 생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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