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소개 제네시스 GV90 네오룬 [럭셔리 SUV의 끝판왕]

 

영상을 보자 역시 제네시스라 해야 할까,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네오룬이다.

 

'네오룬'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신(New)'과 라틴어의 '달(Moon)'을 의미하며, 한국의 상징적인 달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사실 옛날 컨셉트카야 이런 느낌으로 개발할 거고 이런 아이디어가 있어요! 에서 그치는 정도였다면 요즘 콘셉트카는 확실히 중간발표회 느낌이 강하다.

 

 

외관디자인 자체가 최대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라인에 중점을 둔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B-필러가 없는 코치도어를 기반으로 하여 문전체가 깔끔히 게 열리는 아래와 같은 디자인을 중점으로 설계하였다.

 

솔직히 기대는하고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콘셉트카라 해도 예술성하나는 너무나도 멋지다.

 

사실 보라색은 LGBT적인 요소를 가지고있어 구매자들에게 묘한 불쾌감을 줄수도 있는데 그런 선을 잘 지켜 만든 디자인도 예술적이다.

 

온돌에 영감을받아 전체적인 낭방시스템을 설계하였고 사실 차박을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설계한 느낌이 강하다.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또한 흥미로운 부분인데 미래형 운전대라 그런가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해 있다(이 부분은 아마 실출시할 때 수정하지 않을까?)

 

계기판이 없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만을 남겨뒀다는 것은 오히려 자율주행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현대차 그룹의 의지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시장 포지셔닝

네오룬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같은 최 고급 라인업의 초호화 SUV로 해석되는바로

 

생산 시기를 확인해 보니 2025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고,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플래그십 모델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정말 미래의 EV가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 보자

 

 

@Genesis |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