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츠 품질 조작사태
맨 처음 터진 사태는 아사히신문에서 보도되었다.
작년 23년 12월 20일경 도요타의 자회사인 다이하츠에서 안전 테스트 부정 문제를 조사한 결과 64개의 모델에서 174개의 부정 사례가 적발되었다는 도요타 자체 발표를 보도한 것이다.
21에 일본 교통부가 직접조사를 시작했고 계속해서 일이 커지고 있었다
아사히 신문의 보도를 따오면 “다이하츠가 저지른 부정행위는 시험 데이터 위조 및 변조, 차량 및 실험 장비의 부정 가공 및 조정 등 25개 항목에 이른다”라는 발표가 나왔다.
발표에 따르면 차량자체에는 문제가 되는 사례는 없었다 밝혔지만 ' 캐스트’와 ‘픽시스 조이’ 이 두 개의 차량은 안정성능 충족을 못할 우려가 커 리콜여부를 고려한다 발표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라 26일 다이하쯔에서 생산되던 차량의 생산을 중단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굵직한 사태가 하나 더 터졌다.
도요타 동직기 부정사태
29일에는 엔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도요타 동직기에서 디젤엔진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발표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랜드크루저, 렉서스 LX500 등이 출하가 중단되었다 물론 부정을 저지른 차는 우리나라에는 판매되지 않은 건 다행지만 말이다.
가장 놀라운 건 ECU(전자제어장치)를 조작하여 출력을 높였다는 건데 이는 공학윤리도 윤리지만 공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팔아치운 사건으로 꽤나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도요타는 1월 30일부터 도요타자동직기에서 생산된 디젤엔진을 사용한 모델인 랜드크루저 등 10개 차종에 대한 출하를 중단하였고, 일본 내 6개 생산라인 자체도 중지시켰는데, 이는 일본 교통성의 출하 정치 저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실 도요타는 22년부터 히노자동차의 연비를 조작한 사건 23년도 다히하츠 조작사건 이번 24년도 엔진 사태까지 점점 일이 커지고 있고 23년 조작사건을 잘 넘겨 최근까지만 해도 도요타 주가가 잘 오른다 말은 하였지만, 과연 어디로 가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자동차 > 자동차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 고성능 전기차 'N 비전 74 양산'확정 소식 (1) | 2024.09.03 |
---|---|
광화문 사고 급발진 주장, 실제 급발진 사례와 비교해 보자 (0) | 2024.07.02 |
르노사태 타임순 정리 남성혐오 손 모양 사태가 자동차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1) | 2024.07.01 |
전기차 보조금 2024 정리 및 분석 (1) | 2024.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