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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회사 분석/현대자동차 분석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에 대해 알아보자

by 짐승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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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인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개념이 왜 유행하는지, 그리고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자.

 

목적 기반 모빌리티가 대두된 이유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준비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 차량은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특수한 목적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레벨 5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면 차량은 생활 공간, 휴식처, 그리고 때로는 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미래의 자동차는 교통 체증 속에서도 운전자 부담 없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것이다.

 

최근 동향에서 현대자동차의 기준에서 PBV는 단순한 차량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허브(Hub)의 모빌리티 솔루션과 융합해 최대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UAM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을 참고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특정 목적으로 사람을 수송하는 자율주행 비행기가 추가된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미래적 교통수단 UAM 이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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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충전소와 정류장의 역할을 하는 허브까지 융합된다면,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서 이동 시간을 아껴가며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게 된다. 물론 지금도 많은 업체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수소 기술의 발전으로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면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보던 미래 도시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단기간 내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수많은 기술 발전과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러한 미래를 기대하며 함께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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